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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액션 판타지 영화 '댐즐'은 2024년 3월 8일에 전세계에 공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어요. 

 


영화 댐즐

특히 이 영화의 제목은 '미혼 여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통적인 동화의 공주가 아닌, 용에게 제물로 바쳐진 젊은 여성의 운명과 그녀의 생존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했죠.

 

영화 댐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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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댐즐'의 개요

이 영화는 108분의 러닝타임 동안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신비롭고 스릴 넘치는 모험을 선보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인 '댐즐'은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 감독의 신작으로, 그는 '28주 후'와 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죠. 실제로 이 영화는 약 15년 만에 공개된 그의 신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어요.

영화 댐즐

 

2. 스토리와 평가

시간이 흘러 imdb에서는 7.8점이던 평점이 6.2로 떨어졌고,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57%, 관람객 점수 71%를 기록했어요. 전문가 리뷰를 살펴보면, 평가가 분분하긴 하지만, 약간의 불호가 우세한 편으로 보여집니다.

영화 댐즐

영화 속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주인공 밀리 바비 브라운은 엘로디 역을,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로빈 라이트는 오레아 왕국의 여왕 이자벨 역을 맡았어요. 또한 안젤라 바셋과 닉 로빈슨 등 유명 배우들도 출연해 이야기에 무게를 더하죠.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기대만큼의 분량이나 역할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영화 댐즐

3. 비주얼과 연출

시각적으로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CG 장면들로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감상자를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일부 장면에서는 CG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이러한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는 단순하며, 액션과 판타지라는 장르를 넘어서 재난극이나 공포물에 가까운 분위기로 전개되기도 합니다.

영화 댐즐

특히 용의 화염 공격에 당한 왕과 병사들의 처참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후반부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려 하지만 여기에는 다소 실패한 듯 보입니다.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장치가 부족하고, 예상 가능한 플롯으로 인해 스토리텔링에 대한 몰입도가 저하되기도 했어요.

영화 댐즐

4. 캐릭터와 연기

밀리 바비 브라운은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긴 했으나, 영화가 전반적으로 그녀의 원맨쇼처럼 느껴져, 다른 배우들의 존재감이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젤라 바셋과 로빈 라이트와 같은 베테랑 배우들이 보다 깊이있는 역할을 맡았다면, 영화의 다양성과 볼거리가 훨씬 풍부해졌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영화 댐즐

특히 이 영화의 결말부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다소 혼란스러웠습니다. 고전적인 판타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한 여성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전투에서의 설득력 있는 승리보다는 편리한 도구 사용과 빠른 전개로 긴장감을 희석시키는 모습을 보였어요.

영화 댐즐

5. 종합적인 리뷰와 평점

결론적으로 '댐즐'은 뛰어난 비주얼과 유명 배우들의 출연으로 초기 기대를 모았지만,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개발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함을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한 작품으로, 여가 시간에 킬링타임용으로 시청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영화 댐즐

영화를 시청하는 동안 '왕좌의 게임'이나 '디센트'와 같은 작품들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만, 이 영화가 그들보다 나은 점은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도는 흥미로웠고, 현대적인 여성 캐릭터의 자립적인 모습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영화 댐즐

이상으로 '댐즐'에 대한 정보와 상세한 리뷰를 마칩니다. 영화를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이 리뷰가 여러분의 관람을 돕는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댐즐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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